
이젠 작붕의 상징이 되어버린 요아케(새벽녘보다 유리색인)
참고로, 저 캡쳐는 요아케 3화중에서 작화가 제일 좋은 장면을 뽑은 것입니다.
눈 감은 상태는 그리기 쉬운 것일까요...
어쨌든, 오늘은 작붕에 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1. 작붕의 정의
'작화붕괴'의 줄임말입니다.
작화의 품질이 낮다던가할때 쓰이지요..
(원작의 품질이 좋은 경우, 별로 작붕이 아닌데 작붕 취급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다 아시는 용어라고 생각됩니다.
2. 저의 어린시절(?) - 작붕이 뭐에요?
제가 어렸을때... 라기보다 작붕을 모르고 살던 시기입니다.
제가 이때 주로 접했던 작품은
명탐정 코난 극장판
오! 나의 여신님 OVA
오! 나의 여신님 극장판
....같은 작붕은 찾아보기도 힘든 애니를 주로 봤습니다.
(*Sunblog 운영정책 중 저작권법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그림입니다. 삭제일 - 2009. 06. 19)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스토리나 작화나 아주 흠 없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죠..=_=
(요새 스토리가 좀 치밀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대단한 겁니다.)
참고로 초반의 작화를 별로 맘에 안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그건 작붕이라기 보다는 그 당시 작화에 익숙하지 않은 것에 가깝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Sunblog 운영정책 중 저작권법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그림입니다. 삭제일 - 2009. 06. 19)
(*Sunblog 운영정책 중 저작권법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그림입니다. 삭제일 - 2009. 06. 22)
오! 나의 여신님 OVA와 극장판..
OVA는 93년도에, 극장판은 2000년도에 제작된 애니메이션입니다.
우리나라의 여신님 팬들이라면 꽤 많은 분들이 OVA를 보고 팬이 되셨을겁니다 ^^;
가끔 투니버스에서 더빙판으로 방영하곤 합니다.
극장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DVD 발매하는걸 아직 못봤습니다-_-;
(우리나라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우, 극장에서 상영되어야 DVD를 판매할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작화붕괴와는 역시 거리가 멉니다 -_-;
그러다가, 작붕이라는 단어를 알아버리게 되었습니다.
작붕은 호환,마마,전쟁보다 무서운 것이 분명하다는걸(탕)
3. 고등학교 초반기 - 작붕...orz
(*Sunblog 운영정책 중 저작권법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그림입니다. 삭제일 - 2009. 06. 22)
위 영상은 오! 나의 여신님 TV판 1기 영상중 일부입니다.
이것보다 1화에서 첫 등장이 포스가 더 강한데 자료 부족으로 못올립니다 (...)
아무튼, TV판의 베르단디님을 보고 느낀건.
(*Sunblog 운영정책 중 저작권법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그림입니다. 삭제일 - 2009. 06. 19)
(....)
제가 저때 얼마나 충격을 먹었는지,
여신님 TV판 다음의 오란고교 호스트부 볼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16화 예고 장면을 보고 있던 도중에...
(*Sunblog 운영정책 중 저작권법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그림입니다. 삭제일 - 2009. 06. 19)
잘 보시면 후지오카 하루히의 상태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작붕 단계로 치자면 초기단계(?) 정도 되는 가벼운 작붕입니다.
하지만,저는 공포감에 사로잡혀서 저 뒤로 오란고교를 4개월간 보지 않았습니다(....)
4. 고등학교 중반기 - 공주님을 알고 나서.
저는 원래 애니판 요아케가 작붕이라는걸 알고 봤습니다.
먼저 미연시-애니 간 작화 비교를 보고 미연시를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이죠(...)

당신이라면, 둘중 어느 장면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저는 대강 이런 그림을 인터넷에서 보게 되었고.
애니판은 걍 무시한채 "미연시 작화가 이쁘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새벽녘보다 유리색인에 빠져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애니가 작붕인걸 알고도 애니를 보게 됩니다!(헐)

아.. 캐리어가 가도 답이 없네요.
당시에 피나 공주님한테 빠져있었기 때문에
"작붕이면 어떠냐 스토리만 보면 되지. 아 공주님 만세다."라는 생각으로....
묵묵히 마지막화까지 보면서
어느새 저는 작화에 대한 내성이 생겨버렸고...-_-;
이젠 작붕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5. 현재

이제 이런 작붕쯤이야... 작붕으로 느껴지지도 않습니다-_-;;
아니, 그보다 이 장면은 그저 인상만 찡그린것 같은데 말이죠.
어쨌든, 이제 저에게 작붕은 처음 몇초간을 제외하고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6. 마무리
작붕에 적응 되었다 하더라도 작붕은 안좋은 겁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열의를 다해 정성들여서 작붕이 없는 애니를 위해 기도(?) 드려야 합니다!(탕)
2009년 한해 나오는 애니가
작붕이 되지 않게 하여주시고
FA가 애니화 될때에는
극상의 작화가 되게 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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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니메이션 감산이나 해줬으면,,,,
(시청률 목표치 안나와서 손해보고 있으면서 애니 방영하는 방송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카엘군)
애니메이션의 주수입은 TV광고가 아니라 DVD판매 수입(+기타물품판매수입)입니다.
(어떤 회사는 주수입이 프라모델인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중도하차를 해버리면 DVD판매 수입이 타격받기 때문에 어쩔수가 없죠 -ㅅ-;
우리나라는 TV광고가 주수입이지만, 저쪽은 좀 달라서 말이죠 ^^;
마찬가지로, 굳이 그 시간대에 애니메이션을 배치할 필요가 있느냐...
하는 문제도 같은 이유로 해결됩니다.
방송사도 DVD판매수입의 일부를 가져가게 됩니다.
즉, (일본의 경우)애니메이션은 시청률로만 판단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라고 알고 있는데, 언제 들었던건지 몰라서 좀 걱정되는군요..-_-;
DVD라던지 프라모델이 주수입원 이라 할지라도...
TV방영 자체가 엄청난 비용부담이죠...
(회사 재무제표 뜯어보면 엄청남)
그래서 대부분의 애니메이션 기업들은 증시에 상장을 못하는..
물론 원래 게임이나 소설, 만화책으로 출발한 애니는 다르겠지만, 애니메이션부터 출현한 애니는 TV광고나 시청률 목표치가 안나오면 거의 묻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회사가 돈 별로 못번다고 하는것 같아요 ;ㅂ;<-
그래서 DVD판이 필요한겁니다!!
(라지만...원래 그림체가 안습인 애니 회사는 DVD도 소용 없지만...)
요아케 DVD판과 TV판 비교해보니 DVD판은 좀 볼만하더라구요(...)
그래도 사실 미연시와 애니메이션의 작화는 어느 뛰어넘을 수 없는 공간이 있는 듯한 느낌이. 그래도 애니메이션은 움직이잖아요! 이 맛으로 보는거죠.
마지막 저 그림 제 눈에는 무난한 그림 같아 보이는데, 저도 작붕에 심각하게 생각 하지 않는가보군요. (새벽녘은 보다가 때려쳤지만요…….)
애니보면서 미연시 작화를 기대하는건 어렵지만...
요아케는 답이 없네요 ㅠㅠ
역시 맨 마지막 그림은 무난한 그림인건가보군요 -_-;;
사실 애니 많이 보다 보면 오히려 작화에 초월하게 되지.
작화 섬세한거에 다 신경쓰다가 그 한계를 넘어서 해탈하는 순간
보이지 않던 연출이나 기타 등등의 효과가 보이지.
아직 내가 초수라서 보이지 않던 연출은 잘 안보이는 모양-_-;
보이지 않던 연출은 뭐 길거리 엑스트라가 하야테이던가 하는거임?
현재 완결한듯한 애니메이션 중에서 클라나드 After Story에서 작붕 찾기는
쉬워졌어요..orz
제가 클라나드를 안봐서 그런진 몰라도...
작붕이라기 보다는 작화 특성이 바뀐것 같네요.
작붕의 범위를 "처음 생각했던 작화에서 벗어남"까지 늘리면... 작붕이지만요 ㅠㅠ
작붕이라는 단어를 그젠가 처음 알았음;;
근데 봐도봐도 뭐가 작붕인지는 모르겠음;;
역시 난 막눈ㄷㄷ
뭐 모르면 모를수록 더 좋을지도 모르겠음 (....)
작붕으로 안느껴지면 괜찮은 것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