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일기중 제일 암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울하신 분들은 보지 마세요(?)





 1. 지금 sunblog 별관 작업은 순전히 공용 컴퓨터에 프로그램 깔기 귀찮아서 못하는 중입니다(핑계일지도)

 그리고 뭔가 게임을 받으려고 해도 용량 부족으로 하나 지우고 하나 받고 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기타 가정에서의 제약이 좀 많은 편입니다-_-;;;

 그래서 제 컴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있는데, 아직 얼마 못모았습니다.

 애초에 지금 수입(용돈 포함)이 거의 없는 편이라 모으기가 어렵네요.

 덧붙여서, 자유적금형식으로 돈을 넣고 있는데 연이율 2%가 뭡니까(먼산)


 2. 뉴스 보면 참 어의가 없습니다.

 근데 여기서 포스팅 하기는 싫어요. 완전히 포스팅할 가치가 없어요.


 3. 아까 잠깐 가정에서의 제약이라는 게 잠시 나왔는데

 대체 드라마 보는건 뭐라 안하면서

 애니보는건 왜 뭐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기숙사 생활이란게 은근히 짜증나는 일인줄 알면서도 올해 기숙사 신청을 한건 그런 이유입니다 -_-;;

 근데, 저와 같은 부류(?)가 적으면 기숙사에서도 대놓고 있기가 약간 힘든데 걱정이네요 -_-^


 4. 걍 우울합니다...=_=


 5. 걍 우울합니다......=_=;;;;


 6. 겨울 방학(??)시즌입니다만. 새벽부터 일어나 밤 늦게 자기 때문에 무지 피곤합니다.

 제가 건전해서가 아니라, 단지 집안의 압박때문에 학원다니느라고 그렇습니다.

 엄청 피곤합니다-_-;

 고등학교 3년간 + 재수생활 1년간 생긴 다크서클이 사라질것을 내심 기대했건만.

 왠걸, 눈 주변이 떨리는 증상(심한 피로 증상)이 생겼습니다.

 제작년 수능 보기 이전, 작년 수능보기 이전에만 그랬는데 요새도 눈이 떨리네요 -_-;

 다크 서클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커지는것 같아요.

 저는 지하철에서 잠을 자는 편이 아닙니다.

 항상 정거장을 놓칠까봐 잠을 안잡니다.

 그런데 오늘 원당부터 경복궁(정부종합청사)역까지 졸았습니다.

 얼마나 피곤하면 절대 안조는 지하철에서도 졸고 있을까요.

 진짜 피곤합니다.


 7. 새벽녘보다 유리색인 -Moonlight Cradle- 발매는 무조건 환영.

 단, 집안에 어떻게 들여올까가 제일 걱정입니다.

 왠지 그날 한판 붙을 분위기인데. 제가 원래 말빨이 안되지만 집안에서는 질 가능성이 좀 큽니다.


 8. 잠시 대학 이야기.

 제가 그닥 원하는 과는 아니지만 대체로 제가 할만한 과를 간것 같습니다.

 문제는 부모님의 기대치가 아직도 크다는거.

 아니 4년간 하는거 보고도 아직도 기대하고 계시나요.

 솔직히 말해, 저는 올해 제가 하고 싶은 과를 가고 싶었는데(제가 지금 붙은 과보다 낮은 과)-_-;

 게다가 제가 애초에 목표했던 과(지금 붙은 과보다 높은 과)를 못가니깐

 아예 복수전공 뛰라네요 (....)

 그래고 가군에 안붙은게 다행입니다.

 가군은 대학은 높은데 아예 저랑 담쌓은 과(....)

 붙었으면 실랑이가 오고 갔겠지만... 아예 싸울 거리가 없어져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부모님이 제가 붙은 대학에 대해 별로 좋은 평가를 하지 않고 계신지라.

 제가 눈치만 보는 형편입니다.

 전에 수능 끝나고 대판 싸운적이 한번 있었는데

 제가 "집에서 눈치 보여서 어디 살겠냐"고 하니깐

 "그럼 눈치가 보여야지, 그 성적 받아서 눈치 안보이는게 당연한거냐"

 라고 했었죠.

 제가 블로그에 저에 대한 신상 정보를 공개하는 편이 아니라 온라인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오프라인으로 저를 알고 계시는 분들은 제가 어느 대학 붙었는지 대강 알죠 -_-;

 솔직히 저런 말을 들을 정도의 대학은 아닙니다.

 요새 우울한건 대략 89.3%는 이 이유 때문입니다.

 집안이 절대 편하지 않아요.

 (오프라인 분(?)들에게 : 내 정보는 앞으로도 공개하지 말도록...-_-; Thank you-_-;)


 9. 계속 대학 이야기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이 제일 심난합니다(...)

 특히 간의 알코올 분해 효소가 심각하게 적은 저로서는 당장 닥친 새내기배움터가 제일 걱정입니다.

 뭐 살아 돌아오길 빌어주세요.


 10. 3번의 이야기를 이어서.

 부모님이 애니를 보지 말라고 주장하는 이유중 하나는 "이제부터 열심히 공부해서 성공해야 할거 아니냐"

 여기에 따른 저의 생각을 말하자면 대략 A4용지 글꼴 10포인트로 100장정도는 작성할수 있습니다만.

 워낙 이야기가 우울하고, 저의 세계관(?)이 반영되기 때문에 여기서는 따로 얘기하지 않습니다.

 한번 누구를 대려다가 저 이야기를 5시간정도 할애해서 하고 싶지만.

 여건상 불가-_-;;;


 11. 귀차니즘 치료 전문 병원은 없나 -_-;;;;

 하긴 하고 싶은걸 잘 못하는데, 다른 일을 의욕적으로 하기가 힘들죠.

 아니, 이건 그저 변명일 뿐인가..






우울함을 극복하는 짤방들을 끝으로 오늘의 일기는 마칩니다.


혹시라도 전부 읽어주셨다면, 그저 감사드립니다(__)




yoake

erica



*본 그림은 Sunblog 운영 정책 중 저작권 관련 정책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삭제일 : 2009년 7월 1일)
2009/02/11 23:36 2009/02/1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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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다ㅋ 2009/02/12 09:09      

    일기를 보니 우울하구나.

    우리집도 애니좀 그만 보라고 성화이신데...

    • Sunflower 2009/02/12 12:13      

      ...뭐 이건 진짜 답이 없음(....)

  2. [초보] 2009/02/12 17:45      

    진리의 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