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말했듯이...


 저에게도 드디어 새컴이 생겼답니다 ;ㅂ;


 오늘은 간단하게 하드웨어를 어떤 넘을 썼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_-;;


 (갑자기 왠 컴자랑...;;)



 ....컴자랑 하기 전에


 일단 제가 이걸 용산에서 들고왔는데...


 무거워서... 진짜 하늘이 노랗게 되는 걸 목격했습니다.


 그때 신용산역까지 컴퓨터를 들어주신 아주머니 3분과


 삼각지역 환승통로에서 목말라서 쓰러질뻔한 저에게 물 한컵을 내주신 상인분,


 삼각지역 환승통로에서 계단 내려가는데 도와주신 어떤 아저씨,


 DMC환승통로에서부터 백마역까지 저를 도와주신 아주머니 2분께


 이자리를 빌어 진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직 세상은 밝다는 것을 이분들을 통해 느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를 용산에서 뚜벅이로 옮기는 것은 뻘짓이라는 것도...



 0.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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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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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칭 AMD빠(...)인 저로서는 페넘이 아무리 발리는 한이 있어도 페넘을 사줍니다(...)


 제가 산 페넘은 데네브 925구요.


 동작클럭은 2.8GHz(지금 CPU가 저전력모드로 돌아가고 있어서 800MHz라고 나온거에요).


 ...뭐 클럭이 중요한가요(....)


 제가 친구컴 페넘으로 조립해줬을때 아제나가 대충 2.0GHz라서


 쿼드로는 고클럭이 좀 안되나 싶었는데 결론은 아제나가 삽질...이라는 걸지는 모르죠(...)


 클럭으로는 CPU를 판단할수 없으니까요-_-;;


 원래 945를 사려고 했는데... 제가 사기 하루전에 945가 품절되서...


 하는수 없이 925를 샀는데... 오늘 보니 945가 재입고 되어있더군요. 악!



 2. 메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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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엔 가격대비 성능비(....) MSI 메인보드로 가려 했으나...


 어쩌다보니 손에 들려져 있는건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네요(....)


 사실 저 부팅화면 보고 감탄해서 지른 게 아니라고는 하지 못합니다. 성능도 중요하다고요 성능도!


 3. 메모리


 무난하게 Hynix(?!) DDR3 PC3-10600(1333MHz) 2GB (방열판 포함) * 2 로 갔습니다.


 원래 2GB 박아넣을려는 것을...


 윈도우7 64bit로 가겠다고 마음 먹은 순간 램 용량을 두배 뻥튀기 시켰습니다.


 지름신을 경배하면서... 흑흑


 지금까지 CPU빼고는 다 지름신이 부품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셨군요...orz


 역시 업계의 1위 업체를 싫어하는 저의 특성이 녹아있는 구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삼성따위



 4. 그래픽카드


 전에 올렸듯이. HD4770이냐 HD4670이냐... 고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HD5 시리즈가 나와버려서 잠시 고민도 했습니다(!)


 결론은....


 HD4770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끗(...)


 .......지르고 나니 게임도 별로 안하는데라는 생각은 들지만 쿨러 덕분에 든든하긴 합니다(...)


 참고로 HD4770중에서 그나마 쿨러가 나은 녀석인 XFX HD 4770 ST로 골랐습니다. 다른 쿨러는 좀(.......)



 5. HDD


 1.3 TB(1TB+320GB)를 구현하였습니다!(....)(WD3200AAKS+시게이트 바라쿠다 SATAII 7200.12 1TB)


 그런데 파티션을 너무 엉망으로 짜서 왠지 다시 포맷을 해야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원래 둘다 WD 하드디스크로 하려고 했는데... 1TB 품절크리를 맞아(...CPU도 그렇고 HDD도 그렇고...orz)


 결국 시게이트 1TB 하드로 선택했습니다. 삼성하드가 아닌게 어딘가요.



 6. ODD


 ODD는 무난하게 LG에서 나온 라이트스크라이브 겸용 DVD-RW(LG GH-22LS50)로 샀습니다.


 음... 너무 무난해서 쓸 거리가 없네요. ODD는 LG!<<<


 (그러고보니 제 컴에 삼성이 붙은건 거의 없다고 봐도 되겠네요-_-+)


 
 7. 파워서플라이


 에너맥스 ECO80+ EES500AWT(....) (가격이 대략 12만원...;;)


 사람들이 저에게 이 컴이 미쳤다고(...)하는 이유인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저는 왠지 파워서플라이만큼은 투자한 만큼 편안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눈에 보이는 성능향상이 없으니... 사람들이 뭐라고 할만도 합니다만... 그래도 제가 편안하니 OK(...)



 8. 케이스


 에너맥스 CHAKRA ECA5000


 이건 제가 사놓고 무지 후회한 유일한 품목입니다.


 왜냐? 무지 무겁습니다....orz


 공간이 넉넉한걸 보면 기쁘기도 하고... 팬 크기에 감동도 하지만...


 이 넘의 무게는 성능에 비해 무거워보이는군요...orz


 제가 앞서 설명했던 "고생했던 이유"는 바로 이 넘입니다...orz


 9. 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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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 플래시를 터트리면 이렇게되고, 플래시를 끄면 암흑천국이되고....


 아무래도 디카를 사야하나 싶지만,(지름신이 오십니다 오오...)


 그중 제일 나은 사진(!)을 올립니다. 이거는 컴퓨터는 잘 안보여도 쿨러는 큼지막하게 보이니깐요(....)


 잘만 CNPS8700


 제가 아무리 AMD빠라지만, 쿨러는 정품 쿨러 쓰기에는 왠지 CPU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어서 질렀습니다.


 AMD에 맞는 쿨러는 인텔보다 별로 없어서 선택의 폭이 좀 좁았는데, 잘만은 역시 AMD용이 있더군요;ㅂ;


 오버클럭도 안하는데 왠 쿨러... 라고 하시겠지만 이것도 제가 편안하니 OK!!!



 10. 모니터


 LG전자 LCD 플래트론 W2353V-PF


 처음에는 21.5인치를 고민했었는데 아니 어느새 손에 들려있는건 23인치


 ....orz 그냥 지름신에게 경배만 올립니다.


11. 키보드와 마우스


 SEJIN(세진) SKR-3406 키보드 + 로지텍 RX250 마우스


 키보드는 제가 예전에 넷북용으로 사놨던 걸 그냥 썼구요...


 마우스는 가격대비 성능비인 RX250을 샀습니다.


 아야쿠초도 좋아서 그걸 사려고 했는데 뽑기운일지는 몰라도 휠이 가끔 파업을 하기에...


 게임보다 웹서핑(휠!!!!)을 많이 하는 저에게는 RX250을 한번 써보자.. 해서 샀습니다.


 유일하게 품절크리 없이 지름신을 피할수 있었던 품목. G1이 좋다는데 한번 써볼까 하는 지름신의 유혹이..





 다음 포스팅은 아마 소프트웨어(특히 OS)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윈도우 7에 이제 겨우 적응중(...)이라 제대로된 포스팅을 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다음 포스팅은 집컴과 간단한 실용적인 벤치마크(...)가 아닐까 싶은데...


 이건 결과가 뻔하니 어떨지 모르겠네요...-_-;;




 스크롤 압박에도 불구하고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다음에도 알찬(어디가 알차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
2009/11/12 12:36 2009/11/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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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on this post!

  1. HurudeRika 2009/11/12 16:30      

    무려 쿼드 코어 입니까..그래도 AMD라서 만세를 ㅎㅎㅎ 잘 선택하신 것 입니다.
    구매 총액도 가르쳐주세요. 참고하겠습니다.그리고 이 새로 구매한 컴퓨터로 이제 뭐할건지도.ㅎㅎ

    • Sunflower 2009/11/15 16:19      

      구매총액에 대해 언급할지 안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이 컴퓨터로 뭐 할것인가..는 다다음 포스팅에서 얘기하지 않을까 싶어요 ^^;;

      결론은 AMD 만세!

  2. CHOBOB 2009/11/12 18:56      

    무려 쿼드군요~!

    • Sunflower 2009/11/15 16:18      

      넵.. 무려 쿼드입니다.

      이걸로 에로게 돌리면 더 재밌겠죠(?!)

  3. 세티오 2009/11/12 18:58      

    우와...쿼드코어 부럽네요 ;ㅁ;
    저도 데톱을 사게되면 초 스펙으로 맞추고 싶다는 ㅎㅎ

    • Sunflower 2009/11/15 16:17      

      초스펙도 한번 써보는 것이 남자의 로망!<<<

  4. HCOOH 2009/11/12 19:05      

    축하합니다아~

  5. Heka 2009/11/12 19:06      

    컴퓨터 구매를 축하드립니다(...?!)

    저는 오늘 수능을 치르고 왔습니다.

    저도 조만간 컴퓨터(놋북이겠죠 아마??)를 장만해야될듯...

    • Sunflower 2009/11/15 16:17      

      놋북보다는 개인용 데탑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ㅠㅠ

  6. 군대 간 디루, 다차원으로 귀한한 XX치♡ 2009/11/12 19:49      

    자자 입대하세요!! (응?!)

  7. [초보] 2009/11/13 02:40      

    바꾸지 않겠습니까!?

    • Sunflower 2009/11/15 16:17      

      초보님 컴퓨터가 i7에 HD5870, 하드 2TB라면 고려해보겠(...)

  8. 나나카 2009/11/13 13:27      

    아..이 부러운 스펙은 뭔가요.ㅠㅠ

    • Sunflower 2009/11/15 16:16      

      쩝.. 덕분에 이번 달에 적절하게 굶고 있습니다 ㅠㅠ

  9. 세르엘 2009/11/14 00:35      

    저도 제 개인 컴퓨터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습니다. ㅠㅠ
    쿼드시군요. 저도 쿼드입니다. 동지★

    • Sunflower 2009/11/15 16:15      

      개인 컴퓨터가 역시 최고인것 같아요 ㅠㅠ 나중에 돈모아서 장만하세요~

      쿼드 동지를 만나 반갑습니다 >_<

  10. Kael H. 2009/11/15 08:42      

    삽질하셨군요 wwwwwwwwwwwwwwwwwwwww
    신용산 -> 삼각지 -> DMC -> 백마역이라니 wwwwwwwwwwwwwwwwwwww
    컴퓨터를 들고 백마역까지 오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나저나 풍산역도 있을텐데 풍산역은 안 가시나요)

    저야 저번에 TESAT(한쿡경제) 치고 나서 당산 -> 합정 -> DMC -> 일산역 이었(먼산)

    전 돈 좀 모으면 수냉식 쿨러를 wwwwwwww

    • Sunflower 2009/11/15 16:14      

      일단 용산역가면 3호선으로 와야하는데 그쪽에서 버스타는것도 중노동이고...
      택시비는 거의 미친(...) 듯이 나오기때문에 어쩔수 없이 저 루트를 탔죠.

      풍산역은 풍동지구로 들어가기 애매하죠(애니골 가긴 무지 쉽습니다)....

      수냉식 쿨러는 관리가 생명인데 저는 관리를 안하는 타입이라 공랭으로 만족하고 있어요(....)